부안,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T/S사업 실시
부안,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T/S사업 실시
  • 부안=정재근기자
  • 승인 2004.05.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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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21일 행안면 궁안마을에서 이수일 건설과장과 협력업체 대표, 마을이장 및 개발위원장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T/S 사업을 실시했다.

이 마을 4가구 전 세대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일상의 생활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낡고 고장난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 주었다.

부안군은 국민소득 향상으로 각종 생활편익기설의 보급율이 증대되면서 취급상 부주의 및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각종 화재, 폭발 등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T/S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로 노약자층인 관계로 전기, 가스시설 사용에 따른 화재, 폭발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세대에 대해 생활주변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관내 저소득층의 재난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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