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가나자와시 축구협회 상호간 자매결연을 통해 이번에 전주를 방문하게 된 가나자와시 축구협회(단장 스기무라 다케야키)회원 22명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전주에 머물며 친선경기등 교류행사를 갖는다.
21일 오후 전주에 도착한 일행은 이튿날인 2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청 선발팀과 경기를 갖고 전주의 문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23일 오전 10시에는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전주시 축구협회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2년 4월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가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양 시 축구협회 간 자매결연이 조인되는 등 교류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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