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 30일 양일간 제35차 전북지구 JC 회원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강세(38) 부안천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대회의 부안개최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이번 대회 첫날 새만금 방조제 현장에서 부안군 주관, 부안군음식업협회 주최로 향토음식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개최됨으로써 많은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봉사 및 지도력 역량 개발에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0여 부안 JC인들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져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JC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강세 회장은 부안 백산출신으로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98년에 입회해 부안JC외무, 내무 등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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