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주간’인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내 4개 연안 시·군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민·관·군이 참여해 해안가 대청결운동과 대하 종묘 방류 등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바다의 날인 31일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도 수산연구소 직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해 어장정화선 2척을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하 종묘 1천5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 군산과 김제·부안 연안에서도 수협과 어촌계, 군부대 등이 대거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 어구 등 쓰레기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바다의 날 행사는 오는 31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