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곽영욱)에 따르면 오는 6월1일부터 한달동안 전국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를 시행한다는 것.
이번 행사를 이용하는 방법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 택배사원이 직접 방문,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확인하고 정성을 다해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하게 된다.
택배를 의뢰할 수 있는 수량은 보훈가족 1가구당 1회에 3BOX로 개인물량에 한정되며 이같은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실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이같이 보훈가족을 상대로 한 대한통운의 무료택배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바친 분들에 대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진정한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조성으로 후손들에게 정신적 귀감을 계승키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는 것.
한편 대한통운택배는 매년 4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무료택배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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