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두재균총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교육기행과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해외파견자 108명의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교부한다.
이에따라 50명의 해외어학연수단은 오는 28일부터 5주간에 걸쳐 미국 노스팍대학과 필리핀 실리만대학, 중국 길림성 행정학원 등에서 어학교육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 참가를 신청한 24개팀 가운데 주제의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현지언어 구사능력, 탐방주제 등을 평가해 선발된 세계교육기행단 15개팀 58명은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지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국제교류부 임평수팀장은 “지난 1999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된 전북대학의 해외연수단은 세계 각나라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어학능력을 향상시켜 국제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만큼 더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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