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익산3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주성 당선자의 첫소감이다.
김 당선자는 “불균등하고 낙후된 익산지역을 가슴아파 한다”며 “자신의 정치적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도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익산지역이 타도나 시에 비해 교통 인프라적인 측면이나 잠제적 여건이 풍부함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며 “지역의 균형적발전과 살기좋은 익산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력한 추진력과 믿음직한 큰 일꾼으로 외치며 선거에 나선 김 당선자는 “이제까지 쌓아 온 경륜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21세기 익산을 새롭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발전여건을 가진 익산을 전북발전에 선두주자가 되고 역활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김 당선자는 노무현 대통령 전북도 선거대책 특별위원, 제17대총선 열린우리당 전북도 선거대책 부본부장, 익산 을지역 조배숙 당선자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건양대학교 행정학과 강사로,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 (주)넬슨 바이오텍 대표, 학교법인 옥산학원 이사, 사단법인 마한민속제전위원회 민속분과 위원장 등 지역활동에 큰 역활을 다하고 있다.
김당선자는 구시장 재개발을 먼저 들며 익산시 최대의 상업공간인 구시장을 새롭게 개발해 재래시장 상권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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