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양 당선자 인터뷰
박세양 당선자 인터뷰
  • 이병주 기자
  • 승인 2004.06.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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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동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동민의 편에 서서 일하는 지역의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5일 실시된 전주시 중화산2동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세양(51) 당선자는 “주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만큼 중화산2동의 희망을 직접 만들어보겠다”면서“든든한 일꾼이 되기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출마했던 상대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당선자는 “앞으로 지방정치 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실천하면서 수렴된 민의를 바탕으로 시민의 권익과 ?의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면서“선거기간 공약들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기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우선 백제로 버스노선및 배차횟수를 늘리는 방안에 힘쓰고, 택지개발지역과 구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소방도로 개설 등 중화산2동의 도로망 확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삼천변의 산책로 개설과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관내 초중고 주변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근영경로당 신축과 주민들이 마음놓고 쉴수 있는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반드시 모두가 믿을수 있는 사람, 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사람, 희망의 도시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사람, 알차고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선거기간동안 원없이 뛰었고 열심히 했다”는 박 당선자는 “앞으로 존경받는 시원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전라고와 중앙대를 나왔으며 전라고 총동창회장과 호남라이온스 회장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조직2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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