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인력유입을 촉진하고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년이상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국민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주택특별공급사업을 실시한다는 것.
이 사업은 부가통신업과 정보처리및 컴퓨터운영 관련업,자연과학연구개발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등 지식기반서비스업과 제조업등에 10년 이상 장기근무 근로자들을 상대로 실시된다.
지원대상 주택은 지자체나 주택공사 또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는 민간건설주택중 전용면적이 85㎡(25.7평)이하인 주택이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주택건설기관의 지역별 주택분양공고가 있고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의 홍보가 있는 경우 이에 따라 해당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지방청에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공급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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