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문화의 집 ‘당·나·귀 음악회’
효자문화의 집 ‘당·나·귀 음악회’
  • 강영희 기자
  • 승인 2004.06.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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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나는 귀한 사람(당·나·귀)’의 의미를 갖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당·나·귀 음악회’가 열린다.

 효자문화의집에서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18일 오후 7시∼9시20분까지 삼천둔치에서 열릴 예정.

 이번 음악회는 문화와 복지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음악회를 통해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눌 수 있는 기쁨의 선물을 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동암재활원, 시각장애인연합회, 덕진자활후견기관 등 70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공연은 덕진자활 후견기관인 ‘민들레 방과후 아이들’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연합회의 장구공연, 효자문화의 집 대금 및 기타 가족들의 공연, 외부 초청 통기타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부대 행사로 풍선 아트를 통해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효자문화의집의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노래와 공연으로 소외된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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