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고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3m70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로 했던 ‘마의 4m’벽을 깨는데는 아쉽게 실패했다. 또 이혜림도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47m39를 기록, 대회신기록을 수립했고 원반던지기에서는 2위(34m55)에 올랐다.
박영태(전라중)는 남자중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3m60으로 1위에 올랐고, 조혜림(고산고)도 여자고등부 원반던지기에서 45m56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7종 경기에 출전한 고산고 정진경은 4225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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