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전주공업대 평생교육원 스쿼시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 남자일반부에서 김진환(26·전주공업대 사회체육과 조교)씨가 선발된 것을 비롯해 여고부에서 이슬(온고을여고 1년)양, 여일반에서는 김숙희(30)씨, 남고부에서는 김선종(전북제일고 2년)씨 등 4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부터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스쿼시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7월부터 합숙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여고부에 출전하는 스쿼시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슬 양은 우승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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