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활체육 농구클럽의 최강을 가리는 제 4회 전북아마추어 농구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카이저스팀이 정상에 올랐다. 19·20일 양일 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14개팀 200여 명이 참가, 열전을 펼쳤으며 카이저스팀은 결승에서 코트맨 OB와의 결승에서 29득점을 올린 이근수(24)씨의 맹활약에 힘입어 50대 46으로 신승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 MVP는 카이저스팀의 윤종서씨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코트맨 OB팀, 3위는 BLC와 펠라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정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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