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봉섭)에 따르면 지난 1956년대 건조된 이 함선들은 선체의 부식 등으로 균열된 틈새로 해수가 유입되는 등 침몰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해수청은 총 사업비 18억원 들여 오는 11월안으로 신조 함선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해수청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내항에 접안하는 관공선, 소형선, 각종 선박 등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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