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비키니해수욕장 등 부안관내 6개 해수욕장이 지난 10일 일제히 개장된 가운데 부안군은 다음달 15일까지 해수욕장 의료사고에 대비해 앰뷸런스를 고정 배치하는 등 피서철 의료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을 비롯 격포해넘이해수욕장에 의료인력 47명을 교대 배치하는 한편 연인원 94명을 상시 배치해 피서객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변산비키니해수욕장에는 앰뷸런스 1대를 고정 대기시켜 격포해넘이해수욕장 등 4개해수욕장에서 발생되는 응급환자 수송에 만전을 기하는 출동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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