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백성기 청소년선도위원장, 목영규 덕유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구천동 자율방범대원, 산악구조대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임시파출소에는 8월 말까지 7명의 전경 대원들이 피서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야영지, 익사사고 위험개소 순찰 및 인명구조 등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덕유산 국립공원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인명구조 등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주어진 기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덕유대 임시파출소는 구명조끼와 구명환, 그리고 구조용 로프 등을 비치하여 언제든지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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