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는 12일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 85회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여 간 1단계 하계강화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훈련은 육상, 체조, 수영 등 40개 종목에 지도자 120여 명과 도대표 선수 1천여 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한 달여 간 합동훈련을 펼친다.
문명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 상위권 달성을 위해 선수들의 하계강화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별관리종목과 중점관리종목 등으로 나눠 체계적인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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