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트리뷴은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대서양지구 마이애미 히트의 지분을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고 13일(한국시간) MSNBC 인터넷판이전했다.
한 때 워싱턴 위저즈의 구단주로 활동했던 조던은 지난 해 밀워키 벅스를 인수하려다 실패했었다.
그러나 조던은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마이애미 히트인수 방안을 추진중이며 마이애미도 조던의 지분 참여를 환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애미는 최근 LA 레이커스와 `공룡센터' 샤킬 오닐을 1-4로 트레이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명감독 출신인 팻 라일리가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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