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래시장 활성화 총력
임실군 재래시장 활성화 총력
  • 임실=박영기기자
  • 승인 2004.07.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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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이 재래시장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5일장 운영과 지속적인 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

 관촌, 강진, 신평, 운암면 등 5개 재래시장은 60∼70년대 서민들이 애환을 달래고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유통의 중심기능을 담당했지만 현재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어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쇠퇴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재래시장의 비가림 시설과 통행로 보수, 고추판매장, 장옥지붕개량사업 등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10억원을 투입해 시장전용 주차장 시설과 장옥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하고 현대화된 재래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관촌시장에 대해서도 오는 2007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 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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