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장애인 하계 극기수련대회
임실군 장애인 하계 극기수련대회
  • 박영기 기자
  • 승인 2004.07.14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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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임실군 장애인 하계 극기수련대회가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관촌 방수리 야영장에서 소남영 전북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엄주완 군의회의장, 이학진 부군수, 김인기 후원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제를 ‘협회 조직역량 극대화의 해’로 정하고 장애인복지법, 장애인 복지관련 정보, 윷놀이, 게이트볼 등 체육대회 화합의 밤 캠프파이어,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실군, 임실청년회의소, 장애인후원회, 학원연합회 후원으로 임실군장애인협회(회장 손주완)가 주최하였다.

 이날 손주완 회장은 최근 장애인 복지 현실을 보면 장애인 복지정책과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각종 편익시설 확충과 인식의 개선 등 장애인의 생활수준 향상이라는 진정한 복지정책은 미흡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온 주민복지과 김인숙, 청웅면 임순택, 운암면 정춘옥 사회복지사 등 5명이 감사패와 성수면 노문호 분회장이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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