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명품화 전략 모색
한우 명품화 전략 모색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4.07.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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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 한우전문가 및 한우농가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명품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익산시와 한우핵군육종연구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개량된 밑소를 바탕으로 한우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지속적인 우량축군 유지를 위한 사양, 시설, 경영 측면의 접근과 차별화된 농장경영의 선도농가 사례발표 등 한우 전반에 대한 분야별 토론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우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암소기반의 지속적 유지, 선별된 우수한 핵군육종축 활용, 차별화된 한우의 생산 및 공급 등 실제 익산시 한우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규정 시장은 “지역 한우브랜드사업을 계획하고 향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모아 온 관계 공무원과 한우농가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갖고 추진해 달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익산시의 한우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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