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동철도건널목 입체화 공사는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위험에 노출된 이 지역 주민들의 사고방지를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2002년 8월에 착공, 이달 7일에 완공됐으며 총 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사업의 준공으로 용안면을 비롯 강경과 여산, 함열 등지의 지역주민들이 철도건널목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익산시는 호남선 철도건널목 입체화 사업이 21개소 중 5개소에 불과, 오는 2006년까지 모두 입체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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