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동 철도건널목 입체화 사업 준공식
익산 용동 철도건널목 입체화 사업 준공식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4.07.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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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선 용동철도건널목 입체화 준공식 축하행사가 14일 오전 11시 용동면 용성리 현장에서 채규정 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용동철도건널목 입체화 공사는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위험에 노출된 이 지역 주민들의 사고방지를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2002년 8월에 착공, 이달 7일에 완공됐으며 총 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사업의 준공으로 용안면을 비롯 강경과 여산, 함열 등지의 지역주민들이 철도건널목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익산시는 호남선 철도건널목 입체화 사업이 21개소 중 5개소에 불과, 오는 2006년까지 모두 입체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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