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위 도 인사 질책
문건위 도 인사 질책
  • 이병주 기자
  • 승인 2004.07.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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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문건위(위원장 한병태)가 도에서 지난 9일 단행한 서기관급이하 인사에 대해 공무원 전문성을 무시한 인사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문건위는 이날 건설교통국 소관 ‘2003년도 결산및 예비비승인지출에 대한 심의’ 도중, 정회를 한후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최근 단행된 청사건설추진단장 인사와 관련 이형규 행정부지사에 대해 출석요구를 했다.


 문건위는 이 부지사가 상임위에 출석하자 “행정은 연속성을 중시하는데 도가 단행한 청사건설추진단장 인사는 납득할 수 없다”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강대희의원(순창1)은 “도청및 의회청사는 전북의 위상과 자존심으로 미래의 작품을 만들고 있는 과정인데도 청사건설추진단장에 대해 행정직으로 인사를 하고, 일괄 기술직 담당을 바꾼 것은 잘못된 인사”라며“앞으로 신청사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부지사는 “특정 사안을 가지고 말하면 잘한 인사라고 볼수 없다”며“향후 도청사나 의회청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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