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실천운동본부 두번째 세미나
“서로 맞춰가며 살아라”
한민족평생교육개발원 이병열 원장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전라북도협의회(운영위원장 김명관·전 민족통일도협의회장)의 ‘참가정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건설’의 두 번째 강연‘참가정 행복 만들기’이란 주제의 강연이 16일 오전 10시부터 진북동 컨벤션센터 4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이 원장은 “날로 무너져가는 가정을 보며 기성세대인 우리들부터 가정을 조화롭게 잘 가꿔나가야 한다”며 “부부는 철저히 한몸이 되어 초심을 가지고 서로 맞춰가며 부부생활을 영유해가라”고 설파했다.
월별로 주제를 선정, 강연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참가정실천운동본부는 8월의 주제로 낙태, 에이즈와 순결을 9월에는 남북통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는 김명관 운영위원장은 “도덕적 해이와 문란한 성문화가 가져오는 문제는 사회 밑바탕부터 흔들어 놓을 수 있다” 며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인 진북동에서부터 시작 점차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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