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은 “테크노파크 사업은 업체와 지역대학간 협조를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원장은 많은 공모자를 대상으로 신중하게 엄선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원장 선임 공모절차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또 “테크노파크를 이끌어갈 원장은 전문성과 덕망을 갖추고 참여기관 및 대학, 중앙정부와 원만한 관계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며 “전문기관을 활용하거나 학계 등 다양한 방법의 추천을 받아 역량 있는 인사를 초빙, 원장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북 테크노파크 원장선임은 다음달 공모절차를 거쳐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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