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제 1회 ‘2004 전북 아트페어展’ 참여 작가가 결정됐다.
전북미협(지회장 이강원)은 지난 16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원)를 열고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된 41명 중 3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원 위원장은 “작가 심의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된 점은 전시 목적 충실성과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전북지역 미술발전 기여도 등이었다”면서 “미술사적으로 작품의 가치와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양화-송상민 임유선 김수진 고태승 최만식 최주연 최숙향 신주한 박천복 이희종 서정배 김신교 김병남 (13명)
▲한국화-정원용 유기준 오병기 오정은 한의정 이홍규 홍성녀 김성욱 (8명)
▲조각-이상현 윤여일 이효문 (3명)
▲공예-신익창 김영실 (2명)
▲문인화-류인면 (1명)
▲화랑별 공모-얼화랑 이송선(조각) 국경오, 서신갤러리 지용출(판화) 이일순(서양화), 민촌아트센터 김철규(서양화) 김효경(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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