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화교실 배움 열기 가득
익산, 국화교실 배움 열기 가득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4.07.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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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국화교실을 운영,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초 국화 배우기를 희망하는 시민 25명을 선정, 연구모임을 조직하고 이론과 실습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하반기부터는 국화의 정식과 재배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목부작, 석부작, 일반분재, 입국, 외대입국 등 5개 작품을 이히고 있으며 7월모임에는 국화 정식작업과 외대입국 삽목교육을 실습 위주로 치를 계획이다.

 회원들이 가꾼 국화는 11월초를 전후로 국화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 재배한 국화, 센터에서 삽수 분양받아 취미생활로 가정에서 기른 국화, 사회단체에 기술지도해 재배한 국화 등을 전시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교실에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년 1월중에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가능하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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