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농촌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여성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추진한 이번 교육에서는 벼 시비개선을 통한 고품질의 쌀생산 지도와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여름철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사고 예방을 지도했다.
특히 여성의 노동력이 집중 투하되는 밭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무릎 관절에 힘을 덜어주는 농작업 보조의자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도 가졌다.
농작업 보조의자는 속에 둥근 완충제인 토이론을 4개씩 넣어 높이 조절이 자유롭고 고무줄로 엉덩이에 착용하므로 이동이 편리해 여성농업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작업 효율과 농업인 건강을 돕는 농작업 보조구개발·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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