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각 시·군 국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 청장은 취임사에서 “주변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는 요즘 우리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창의적으로 충실히 수행, 자신은 물론 우리 사업과 나아가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정사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 경영수지를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객이 찾지 않는 기업은 생존할 수가 없다”며 “고객의 서비스 요구수준에 맞춰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장 청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진해우체국장, 서울체신청 영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