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농협(본부장 이강주)에 따르면 1일 도하개발아젠다(DDA)협상의 기본골격이 합의됨에 따라 농업부문의 추가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전북농업이 더 어려움에 직면, 농업·농촌을 살리고 지원하기 위해 강현욱 도지사가 도농상생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예금은 판매액의 0.1% 해당하는 금액을 농업경쟁력 강화기금으로 출연하여 친 환경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고기능성 농업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도내 농협 전 영업점에서 판매에 들어간 후 7월말 현재 502억 원 상당이 판매, 기금 적립액만도 5천2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 상품의 공익성을 중점 부각시켜 개인고객 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공단체에도 적극 가입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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