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본부, 뱅킹알리미 구축완료 상용화 초읽기
KT 전북본부, 뱅킹알리미 구축완료 상용화 초읽기
  • 승인 2004.08.0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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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전북본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금융서비스인 가칭 ‘뱅킹알리미’ 구축이 완료됐다.

 3일 KT 전북본부(본부장 김동훈)에 따르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 금융권 업무와 통신과의 연계를 통한 ‘뱅킹알리미 서비스’구축을 완료해 시험운영기간을 거친 뒤 오는 17일부터 본격 상용화될 예정이다.

 또 서비스의 효과적 마케팅을 위해 KT 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5일 국민은행 본사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 고객들에게 통신과 금융이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부터 자체 개발에 착수해 지난 3월에 특허출원을 마친 ‘뱅킹알리미 서비스’는 고객 거래은행의 자금이체나 현금출금시 거래내역을 크로샷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에게 통보해 주거나 계좌이체 알림 서비스, 연체관리 등 각종 금융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시킨 상품이다.

 김동훈 본부장은 “상용화에 이은 대고객 홍보용 콜 등 추가적인 서비스 운용될 경우 년간 5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도 기대 된다”며 “통신과 연계된 새로운 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해 그 동안 각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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