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주 천양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례 지산정과 온양 충무정, 장수 벽계정이 단체전 2,3,4 등을 각각 차지했다.
또 남자 개인전에서는 경기 시흥정 김태길과 부천 성무정 허진호, 연기 금덕정 안문규 선수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 개인전은 광주 관덕정 홍정숙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순창 육일정 오점순 선수와 포항 권무정 최성숙 선수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전주시궁도협회·전주 천양정이 주최하고 전주시체육회·전라북도궁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120개 정(활터)의 전국체전 궁도선수단 1천2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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