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농협(본부장 이강주)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관내 중앙회 사무소가 운영하고 있는 총 31개 365자동화 코너의 141대 기기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5월에는 98.93%, 6월에는 99.23%, 7월에는 99.19%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도 상위그룹에 속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동률 100%인 사무소가 21개나 되었으며 90%미만인 가동률 부진사무소는 하나도 없어 전북농협의 365자동화 코너관리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자동화 코너의 평균 가동시간은 13시간 58분 25초로 나타나 현금이 부족하여 보충박스 교환에 따른 소요시간을 제외하면 가동에 따른 별다른 장애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365 자동화 코너 이용고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보충현금박스 및 소금고 준비, 명세표 교체, 경비업체와의 상시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 여러 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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