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추진
중기청,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추진
  • 황경호 기자
  • 승인 2004.08.30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외자물품의 국산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매조건부신제품 개발사업이 시행된다.

 30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기청은모두 24억5천만원을 지원, 2004년도 제2차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7개 수요기관(철도청,소방방재청,국방품질관리소,한국가스공사,한국수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원금은 최고 2억원까지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지원되며 이번에 추진할 과제는 모두 32개 과제이다.

 이 사업은 중기청과 7개 수요기관이 공동으로 외자물품에 대한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을 수요기관에서 일정기간(2년이상) 구매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외자물품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