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공사 생존전략 의견수렴
농기공, 공사 생존전략 의견수렴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09.02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소안덕)는 2일 대회의실에서 농정변화에 따른 공사의 생존전략과 지방조직의 역할에 대한 토의와 의견수렴을 가졌다.

 도내 10개 지사장과 기반조성부장, 유지관리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도훈 본사 환경기술이사가 내방, ‘농촌마을발전과 공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정 이사는 강의를 통해 “현재 농림정책의 패러다임이 농업생산기반조성에서 농촌개발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급변하는 공사 내·외적 환경을 깊이 인식, 농업인에게 필요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기공은 변화된 농정에서 농촌개발의 주요사업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농교류사업이 새롭게 부상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