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갈등사안 즉각 취소하라
새만금 갈등사안 즉각 취소하라
  • 박기홍 기자
  • 승인 2004.09.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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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예술인들이 새만금사업 갈등사안 분류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예총 회원들은 3일 ‘새만금사업 갈등사안 분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새만금사업은 우리 나라의 미래를 대비한 국책사업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중단할 수 없으므로 발목잡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8천여 예술인들은 또 “정부는 반대론자의 주장에 현혹하여 설왕설래 하지 말고 대통령의 약속대로 새만금사업이 친환경적 미래 지향적으로 조속 추진되도록 특별대책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새만금사업에 대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갈등사안으로 분류한 과정을 공개하고 전북도민에게 사과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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