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한양궁협회 정몽구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전북도청 양궁선수단 환영식과 해단식을 갖고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획득 등 국위선양에 대한 포상금 6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선수단은 포상금으로 4억원을, 2억원 상당의 개인별 신차를 제공받는 등 각계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강현욱 지사 대신 한계수 정무부지사가 참석, 선수들을 환영하고 도청 팀 육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편 전북도청 양궁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박성현 선수가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10위권 진입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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