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소방교는 1995년 소방에 입문이래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진압 및 대민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소외받은 이웃들을 돕는 선행을 남몰래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이전 군청 공무원으로 재직중에도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주위의 어려움을 간과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남몰래 펼쳐왔던 김 소방교는 소방공무원으로 전직해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왔다.
이처럼 김소방교의 남다른 선행과 봉사정신은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어 이번 소방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소방교는 부인 조양례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을 비롯한 각종 재난의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공.사생활에 있어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므로써 소방공무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국화재보험협회주관,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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