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과 어린이테마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재야 사학자이자 문화유산답사가인 황토현문화연구소 신정일 소장의 안내로 진행된다.
11일에는 성인 테마여행으로 부여일대의 문화유산과 무창포 일몰속에서 역사의 숨결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게 된다.
다음달 16일에는 옛 선비들의 도도한 풍류와 기개를 엿볼 수 있는 경남 함양 화림동 계곡의 정자를 비롯 정여창 선생의 옛집과 송림등을 탐방하게 된다.
어린이 테마 여행으로는 12일 최근 행정수도 이전 예정지로 발표된 공주와 연기 일대를 탐방하며 이들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볼 예정이다.
또 다음달 17일에는 고창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가 청동기부터 조선시대의 역사를 두루 기행하게 된다.
이같이 가을을 맞아 펼쳐지게 되는 각 테마기행은 각각 35,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테마별 정원 40명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타(전화:289-37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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