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계열화 사업에 31억원 투자
한우 계열화 사업에 31억원 투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04.09.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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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한우 브랜드화 등 계열화사업에 올해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31억2천100만원을 투입해 장수읍에 75ha의 초지를 조성, 한우 2천600마리를 사육할 예정이다.

 장수축협이 추진하는 한우계열화사업은 장수축협이 출품한 한우고기가 지난 2000년∼2003년까지 4년간 전국고급육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2003년 한우브랜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 지원금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한우계열화사업은 한우사육시설과 섬유질사료시설, 유기질비료화시설 등이 각각 추진된다.

 한편 지난 99년 7월에 장수한우 브랜드 상표를 등록한 장수축협은 지난해의 경우 거세우 913마리를 한국까르프와 서울공판장에 출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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