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지역특산품 판로 앞장
전주상의, 지역특산품 판로 앞장
  • 정재근 기자
  • 승인 2004.09.14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송기태)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지역특산품과 전통공예품 등을 선물용으로 개발,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상의는 이 지역 전통과 문화 그리고 한국 고유의 멋과 맛을 주요 컨셉한 선물셋트를 마련해 전주상의 트래디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추석 선물셋트를 보면 전북지역 대표 특산품인 전통한과를 비롯해 최근 웰빙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청국장 쨈, 전주비빔밥 등을 선뵈고 있다. 또 한 한지 동전지갑, 한지 향주머니 인형 등 한지응용상품과 부부찻잔셋트 등 칠기 종류로써 다양하다.

 전주상의는 이미 선물세트가 실린 트래디몰 카탈로그 3천부를 제작해 전국 주요 기업체와 정부기관 등에 배포했으며 이메일 마켓팅 등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이번 발간된 홍보책자에는 추석선물베스트, 전통공예, 전통식품, 전통가공제품, 대량구매상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총 300여개 대표상품이 수록되었으며 쇼핑몰에는 선물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상의는 지역의 다양한 전통상품을 발굴하고 신세대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역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