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수출농가 현장밀착 수출컨설팅
가지수출농가 현장밀착 수출컨설팅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09.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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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권오훈)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창지역 가지 수출농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 재배농가의 수출마인드 제고 및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현장밀착 수출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컨설팅에서는 도내 최초로 가지를 수출한 가지 수출의 선구자인 완주수출가지협의회 임종경 회장을 초청해 ‘가지 수출품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지농가 재배포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가지 수출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국내 채소류 전문 수출업체인 건오물산(주) 관계자가 나와 ‘가지 수출시장 동향 및 수출확대방안’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최근 채소류 수출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채소류 농약안전성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장밀착 수출컨설팅에서는 수출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시간을 가져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항, 가지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요령, 가지 수출시장 동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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