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지사는 지난 2000년부터 노인사랑건강센터 및 엠마오재가노인복지센터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어 사회봉사 모범기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직원이 ‘사회봉사회’라는 친목단체를 구성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운규 지사장은 “고령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차원의 완벽한 지원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독거노인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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