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의 제품판로 확대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생산 되는 특산품을 비롯한 한과, 인삼, 꿀, 젓갈, 장류식품, 전통주 등 전통식품이다. 또 우수 공산품은 제기, 돌그릇, 수족관, 쌀냉장고이며 시중 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기업 및 생산자단체 등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지역의 경우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전북중기지원센터 조현식 본부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추석선물의 저렴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들의 내고장 제품애용으로 지역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했다”며 “많은 구매가 이루어져 기업들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관련 문의는 전화 (063)214-02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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