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의원 지역구 사랑
김춘진의원 지역구 사랑
  • 서울=전형남기자
  • 승인 2004.09.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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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김춘진의원(고창·부안)의 지역구 사랑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김의원의 지역구 사랑은 단순히 정책이나 구호에 머물지 않고 직접 몸을 부딪치는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김의원은 고창지역 고창 수산물 축제에 참여해 고창의 풍천장어어등 수산물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 18일에는 KBS가 생방송으로 진행한 “농어촌사랑 국회장터”에 전북지역 대표의원으로 참여 전북지역의 먹거리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김의원은 평소에도 고창·부안지역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지역의 각종 지역특산물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교 우위에 놓여 있음에도, 홍보부족으로 인하여 판매가 미진하자 국회 차원에서 홍보에 열을 올려왔었다.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김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고창.부안뿐 아니라 전북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행사를 참여를 위해 크고 작은 모든 행사를 취소해 김의원의 지역구 사랑을 단편적으로 엿볼수 있다.

특히 김의원은 낙후지역인 부안.고창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부안과 고창지역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지로서 개발하는 것이 고용창출등 가장 큰 효과가 있을것같다.”고 부안과 고창을 관광도시로 꾸미는데 힘을 쏟을것임을 밝혔다.

관광지 개발과 관련 김의원은 “전북도와 중앙부처의 협조를 통해 예산확보와 개발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농산물축제 행사 참여에 대해 “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어 전라북도지역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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