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추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공동대표 송기태·유유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4일 미인가 복지시설 및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협의회는 이날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복지시설인 빈첸시오의 집, 작은샘골 사랑의 집, 무지개 사랑원, 평안의 집, 엘린 은혜의 집, 사랑마을 아가페하우스 등 5개 시설과 기초수급자 가정 2곳에 쌀 200kg, 세탁기 1대, 성인용 기저귀 3박스 등 1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일등도민운동 지킴분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이수)는 서서학동의 양로당 11곳을 찾아 청주, 한과, 포도, 배 등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밖에 협의회 소속 단체회원 100여 명도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부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추석맞이 제례용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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