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지난 4월 시작한 데뷔 45주년 기념 공연의 앙코르 무대로 첫 공연 후지방 곳곳에서 펼친 전국투어도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19세 때 '열아홉 순정'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미자는 45년간 2천100여곡을 발표했으며 2002년 가을에는 평양 단독 공연을 마치고 MBC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김동건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데뷔곡 '열아홉 순정'을 비롯해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기러기 아빠',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등 대표적 히트곡을 김춘광 4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변함없는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7시. ☎(02)784-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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