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구도심 상가 활성화 거리축제 마련
전주시 구도심 상가 활성화 거리축제 마련
  • 남형진 기자
  • 승인 2004.10.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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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경기불황의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축제를 마련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마다 고사동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축제가 열린다.

 시가 마련하는 거리축제의 주된 내용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X-게임, 재즈댄스 공연, 길거리 농구대회, 영·호남 락 페스티벌, 장애물 통과 경기 등이다.

 또한 30∼40대 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라이브 노천카페도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김완주 시장과 상인,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도심 상가 활성화 거리축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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