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전주과학산단
썰렁한 전주과학산단
  • 승인 2004.10.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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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의 입주 기피로 도내 상당수 공단의 장기 미분양이 속출, 금융비용만 한 해 수 십억원에 달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토공이 국회 이낙연 의원(민주당)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 12년 동안 조성된 전주 과학산업단지(총 93만평)의 미분양 면적은 무려 44만9천100평(올해 8월말 현재)에 달하며, 그 토지금액만 1천36억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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