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익산 낭산면 시의원내천 최기재
민노당 익산 낭산면 시의원내천 최기재
  • 이병주 기자
  • 승인 2004.10.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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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은 12일 오는 30일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익산시 낭산면 시의원 내천자로 최기재씨(47)로 확정하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씨는 “이번 시의원 보선에 출마하는 이유는 그동안 실천하고자 했던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며“쌀 지킴이가 돼 추곡수매제도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29.6%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을 최소 40%이상을 목표로 정해 법제화 하기 위해 민주노동당과 함께 싸우고 최선을 다해 농업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씨는 익산시농민회 사무국장과 낭산면 청년연합회장 등을 거쳐 익산시농민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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